* 본 포스팅은 '의사들이 선택한 영양제 1위는? [의사들 생각은..] 헬스조선 2023.3.15.일자 기사 내용을 토대로 작성했습니다.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계속해서 커져가며, 주위 거의 모든 사람들이 건강기능식품, 영양제를 챙겨먹고 있는데요. 실제로 챙겨먹는 시간과 노력, 영양제의 값어치만큼은 효과가 있는 것인지 항상 궁금한데요. 최근 헬스조선에서 인터엠디(InterMD)와 함께 매월 정기적으로 주제를 선정해 '의사들의 생각'을 알아보는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했는데요. 기사에 영양제에 대한 흥미로운 내용이 있어 공유해드리고자 합니다.
의사 중 약 50%는 "건강기능식품 안 먹어"
국내 성인 약 80%가 먹는다는 건강기능식품을 의사들에게 먹느냐고 물어보니, 의사 중 절반 가까이는 먹지 않았다고 합니다. 500명의 응답자 중 55%(275명)가 '먹는다'고 답을 했고, 45%(약 225명)은 '먹지 않는다'고 답했다고 합니다.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의사들의 이유는?
긍정 대답을 한 의사 중 60.4%는 영양제를 섭취하는 이유로 '면역력 증진, 피로 해소 등 건강에 이로운 효과'가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인데요. 구체적으로 주관식으로 질문했을 때, "큰 기대 없이 꾸준히 복용하면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안 먹을때와 다르다", "피로해소 효과가 있는 것 같다", "먹을 땐 모르겠는데 끊고 나면 역체감이 있다"등 효과를 봤거나, 기대하는 답변을 했다고 합니다. 이 외 이유로는 본인만족과 영양보충, 주변의 권유 등이 있었다고 해요.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지 않는 의사들의 생각은?
건강기능식품을 먹지 않는다고 답한 의사들의 이유 중 절반 이상(57.36%)이 '건강에 이로운 효과가 미미하거나 없다고 보기 때문'을 꼽았다고 합니다. 부정 답변을 한 의사들은 "효능이 과대포장된 것들이 대부분", "효과 미흡, 식품은 식품이다", "아직 과학적인 데이터가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가격대비 효능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다른 이유들로 시간부족과 지나친 마케팅에 대한 거부감, 먹지 않는 게 더 건강할 것이라고 보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의사들이 먹는 건강식품은? 비타민, 무기질 1위
의사들이 먹는 건강식품으로 비타민 및 무기질이 37%로 1위를 차지했고, 그 뒤로 ▲유산균으로 알려진 프로바이오틱스(23.4%), ▲홍삼(18.4%) ▲오메가 3가 포함되는 EPA 및 DHA 함유 유지(6.3%) ▲단백질(6.1%) ▲밀크씨슬 추출물(3.4%) ▲프로폴리스추출물(2.4%) ▲마리골드꽃추출물(1.6%) ▲프락토올리고당(1%)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건강기능식품, 적정 복욕량은?
더 세부적인 내용은 아래 기사에 자세히 나와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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